[서울=DIP통신] ‘어려보인다’는 말이 가장 듣기 좋은 칭찬으로 여겨지고 있다. 시대마다 유행하는 패션이 있듯이 선호하는 외모도 트렌드가 있기 마련인데, 요즘은 ‘베이비페이스’로 불리는 동안얼굴이 대세다.



얼마 전 연말 시상식에서 연기대상을 거머쥔 배우 고현정을 비롯해 문근영, 신세경, 서우 등 많은 여배우들은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동안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보이는 얼굴은 꼭 연예인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미시족’들처럼 나이를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의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는 여성들도 적지 않다. 피부가 맑고 깨끗해야 어려 보이는 동안얼굴에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에는 차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피부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는데, 어느 때보다 피부 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 시기다. 이런 날씨에는 잘 관리해주지 않으면 피부 수분을 빼앗겨 주름이 늘어나고 피부결이 거칠어지기 쉽다.



최근 개발된 e2시술(매트릭스RF)은 주름과 모공, 색소질환은 물론 흉터까지 효과적으로 개선해 동안으로 가꿔줄 수 있는 맞춤시술로 눈길을 끌고 있다.



e2는 3가지 프락셔널 레이저(어븀 글래서, 어븀 야그, CO2)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동시에 구현된 시술법으로 알려져 있다.



선릉역피부과를 운영 중인 문경원 원장은 “e2는 피부재생술에 있어서 새로운 개념의 시술로, 표피는 보호하면서 진피층의 리모델링을 유도하므로 ‘Sublative 피부재생술’로도 불린다’”며 “표피의 영향을 최소화하므로 다운타임이 타 시술에 비해 짧아 일상생활에 큰 불편 없이 시술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2는 안정성과 효과성을 극대화한 피부 프로그램으로 한 사람당 1개의 멸균화 된 개인 팁을 사용, 감염의 우려 없이 안전하게 시술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e2는 또 다양한 적응증에 따라 조직 응고와 열손상의 정도, 박피 깊이를 조절할 수 있는 선택 펄스가 장착되어 환자에 상태에 따라 치료 받을 수 있다.



e2는 세계 피부과 학회지에 ‘프락셔널 고주파 시스템을 이용한 피부재생술과 주름 개선’에 관한 논문이 게재되기도 해 그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e2의 얼굴 전체 시술 시간은 약 20분 정도로 통증없는 시술이 간단하다. 다만, 시술 직후에는 시술 부위가 약간 붉고 화끈거릴 수 있다.[도움말=선릉예인피부과 전문의 문경원 원장]